'애옹리더' 루셈블 현진, “리더 역할, '허당' 놀림빼고 다 좋아”(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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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셈블 현진이 멤버들과의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와 함께, 리더로서의 새로운 출발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현진은 새로운 첫 출발에 대해 "멤버나 팬분들이 '갈비뼈 보인다'는 말을 해주셨을 때, 새로운 활동준비를 했던 게 잘 비친 것 같아 좋았다"라며 "루셈블로서의 제 무대는 말이 필요없다. 보시면 안다(웃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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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셈블 현진이 멤버들과의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와 함께, 리더로서의 새로운 출발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씨티디이엔엠(CTD E&M) 사옥에서 첫 미니앨범 'LOOSSEMBLE'을 들고 나온 그룹 루셈블과 만났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속 귀염발랄함과 날카로운 카리스마, 은근한 섹시감 등 포인트를 상징하던 현진·여진·비비·고원·혜주 등이 함께하는 5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펑키함과 절제감을 아우르는 타이틀곡 'Sensitive'(센서티브)를 앞세워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라는 세계관을 묘사한 첫 앨범 'LOOSSEMBLE'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진은 “잘 따라주는 멤버들과 함께 리더로서 뭔가를 적극적으로 해볼 수 있어서 좋다. 다만 여진이가 '허당'이라고 가끔 놀려서 당황스럽다(웃음)”라고 말했다.
이어 현진은 새로운 첫 출발에 대해 “멤버나 팬분들이 '갈비뼈 보인다'는 말을 해주셨을 때, 새로운 활동준비를 했던 게 잘 비친 것 같아 좋았다”라며 “루셈블로서의 제 무대는 말이 필요없다. 보시면 안다(웃음)”라고 밝혔다.
이에 동료 멤버 여진과 비비는 “현진 언니의 리액션이 좋아서 가끔 놀리곤 한다. 받아줘서 고맙다(웃음)”, “애옹이에 꽂혀서 한 달간 '애옹'으로만 대답할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현진이가 리더가 되면서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웃음)”라며 유쾌하게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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