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오나미 출산 계획 "빨리 아기 낳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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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산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
신혼 1년차 오나미가 깜짝 출산 계획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자 김민경은 "너 이제 아기 가질 때인가 봐. 아기들이 알아"라고 신기해하며 오나미의 출산 계획에 부채질을 더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오나미는 전 축구선수 박민과 지난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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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산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우리 만남은 필연이다' 편으로 꾸며지며, 배우 소유진과 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날 개그우먼 김민경과 오나미는 개그우먼 홍현희의 딸 준범과의 만남을 기대한다. 준범 육아에 본격 입성한 두 사람은 준범의 웃음을 자아내기 위해 동물 성대모사부터, 직접 얼룩말 탈을 쓰고 흉내까지 냈다. 김민경은 준범을 위해 달걀 30개를 이용한 대왕 달걀말이까지 손수 만들어 주는 등 열성적인 팬심을 보여준다.
신혼 1년차 오나미가 깜짝 출산 계획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쉴 틈 없는 육아이지만 고된 피로를 단숨에 녹여버리는 준범의 천사 같은 미소와 깜찍한 행동에 마음을 빼앗겨 "준범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빨리 아기 낳고 싶어"라면서 남편 박민과의 2세를 꿈꾼 것. 이에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은 단호한 표정으로 "신혼 더 즐겨요. 우리도 5년 만에 낳았어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준범이 오나미의 애정을 알아차린 듯 품에 쏙 안겨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자 김민경은 "너 이제 아기 가질 때인가 봐. 아기들이 알아"라고 신기해하며 오나미의 출산 계획에 부채질을 더한다는 전언이다. 김민경은 "준범이 보면 아기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준범의 매력에 푹 빠진다.
한편 오나미는 전 축구선수 박민과 지난해 결혼했다. 홍현희는 제이쓴과 2018년 결혼해 지난해 준범 군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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