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사노피, 홈리스 풋살클럽 ‘드림’ 창단 등

허지윤 기자 2023. 10. 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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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으로 구성된 홈리스 풋살클럽 '드림'(Dream)이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풋살장에서 창단식을 가진 뒤 파스칼 로빈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가 축구공을 차고 있다. /연합뉴스

▲사노피 한국법인은 노숙인(홈리스) 지원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과 함께 노숙인 자활을 돕는 홈리스 풋살클럽 ‘드림(Dream)’ 창단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사노피 임직원으로 구성된 축구동아리와 홈리스 풋살클럽 ‘드림’의 첫 친선경기를 치렀다. 홈리스 풋살클럽 ‘드림’의 창단은 사노피의 사회적 책임 활동인 헬핑핸즈(Helping Hand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8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신애라와 전속모델 재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17일 전했다. ‘위건강엔그린세라’, ‘프로비던스유산균’, ‘관절연골엔구절초’ 등의 건강기능식품과 브랜드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탁승객과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헬시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공항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에서 받을 수 있다. 트래블 키트는 건강기능식품과 위생용품을 담았다. 여행 계획이 없어도 오는 29일까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에서 트래블키트를 구입할 수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6일 LG유플러스와 환자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과 IT기업이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료 후의 연속적인 관리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맞춤형 추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우리들병원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4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에 3년 연속 100위권에 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와 병원 관리자 및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스마트 병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330곳 병원 중 99위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5위, 서울아산 57위,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00위를 기록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암병원 간담췌암센터가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간학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건강캠페인으로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만성 B형, C형 간염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 ‘간암 무섭지 않아요: 간암의 관리와 치료(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 등이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김율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이달 24일 오후 5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섭식장애의 이해(굶주림과 감정)’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김율리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섭식장애를 설명하고, 이를 통한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주는 방법을 강의한다. ‘섭식장애’는 날씬한 체형과 몸무게 증가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고, 몸매에 대해 실제와 다르게 왜곡하는 정신질환이다.

▲중앙대병원은 오는 27일 ‘통풍, 완전 정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이로 인해 발생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 조직에 침착되는 질환이다. 강좌는 ‘통풍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통풍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통풍의 식이요법(영양관리팀 강현주 영양사)’ 등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4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폐 이식 500례 달성을 기념해 ‘연세 폐 이식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의 폐 이식 500례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폐 이식에 대한 이슈 및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1세션은 ‘더 나은 생존을 위한 폐 이식’, ‘생존을 넘어선 폐 이식’을 주제로, 2세션은 ‘폐 이식의 역사, 어디서 시작됐는가?’, ‘폐 이식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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