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미사일 발사…미 국무장관 한때 긴급 대피
윤석이 2023. 10. 17. 19:07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공습경보 발령으로 한때 긴급 대피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6일 블링컨 국무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하던 중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벙커로 약 5분간 대피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스라엘 국방부 지휘본부에서 대화를 속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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