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따라했다가..“여기서 술 마시면 안되는데요” 제재 (‘편의점 베짱이’)[종합]

김채연 2023. 10. 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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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현실은 다르다.

편의점에서 명대사를 따라했다가 큰 일이 날 수도.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드라마 vs 현실 속 편의점 음주'라는 제목으로 '편의점 베짱이' 10화가 공개됐다.

이날 시윤(김상우 분)은 편의점을 들른 사랑(희진 분)을 편의점 의자에 앉아있다가 영화, 드라마 명대사를 따라하는 이들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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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영화와 현실은 다르다. 편의점에서 명대사를 따라했다가 큰 일이 날 수도.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드라마 vs 현실 속 편의점 음주’라는 제목으로 ‘편의점 베짱이’ 10화가 공개됐다.

이날 시윤(김상우 분)은 편의점을 들른 사랑(희진 분)을 편의점 의자에 앉아있다가 영화, 드라마 명대사를 따라하는 이들을 발견한다.

한 취객들은 ‘미생’의 명대사인 “다른 애가 문서 흘리는 바람에 우리 애만 혼났잖아”고 말했고, 시윤은 “죄송한데 여기서 술 드시면 안되거든요”라고 제재했고, 형님처럼 보이는 이들은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할까”고 한다

시윤은 “형님들 죄송한데 여기서 모히또 드시면 안되거든요”라고 당부한다. 정작 시윤은 사랑이 등장하자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며 ‘내 머리속의 지우개’ 명대사를 언급하지만, 사랑은 “여기서 술 마시면 안되잖아요”라는 소리를 듣는다.

결국 시윤은 사랑에 “그럼 우리 강아지 보러갈래요?”라고 말해 새로운 썸씽이 표현됐다.

한편 ‘편의점 베짱이’는 플레이리스트와 CU가 손 잡고 만든 15부작 웹드라마로, 길거리 버스킹을 하며 파워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CU 붙박이 손님 ‘시윤’(김상우 분)과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는 갓생러이자 취준생 손님 ‘사랑’(희진 분)이 점포에서 겪게 되는 일상 공감 이야기를 담았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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