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장에 조성남 씨 임명

김지선 기자 2023. 10. 17.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문화재단은 17일 대전문학관장에 조성남 씨를 임명했다.

조성남 신임 관장은 2년의 임기 동안 대전문학관을 대표해 문학관 운영 전반에 걸친 대내·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조성남 관장은 대전일보, 중도일보 등 언론사 활동 이력과, 대전문화원 연합회 회장, 대전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한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깊은 이해와 책임을 갖춘 인물"이라며 "앞으로 지역 문학계를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문학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문화재단은 17일 제9대 대전문학관장에 조성남 씨를 임명했다. 이날 대전문학관엔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와 조성남 신임 대전문학관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됐다. 사진=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17일 대전문학관장에 조성남 씨를 임명했다.

조성남 신임 관장은 2년의 임기 동안 대전문학관을 대표해 문학관 운영 전반에 걸친 대내·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성남 신임 관장은 대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대전일보 문화체육부기자, 중도일보 논설위원 및 편집국장, 대전대학교 겸임교수, 15-16대 중구문화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표창(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자문위원),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지역문화발전 공로), 대전시 문화상(언론부문)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고향에서 푸대접받는 단재', '선화동이야기', '은행동이야기', '100년 도시 대전, 세계도시가 되려면' 등이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조성남 관장은 대전일보, 중도일보 등 언론사 활동 이력과, 대전문화원 연합회 회장, 대전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한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깊은 이해와 책임을 갖춘 인물"이라며 "앞으로 지역 문학계를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문학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