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 물씬 열아홉 장원영 화보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0. 17.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브 장원영이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장원영과 함께한 11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2024 S/S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촬영된 장원영의 커버는 파리의 공원과 거리에서 포착한 열아홉 장원영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를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브 장원영이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장원영과 함께한 11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2024 S/S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촬영된 장원영의 커버는 파리의 공원과 거리에서 포착한 열아홉 장원영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를 담았다.

장원영이 파리 공원에서 촬영을 했다.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장원영이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리본 장식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분수를 배경으로 촬영할 당시에는 가을비가 내려 한층 더 분위기 있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최근 발표한 신곡 ‘’배디(Baddie) 무대 퍼포먼스와는 180도 다른 청순한 헤어 & 메이크업도 눈길을 끈다.

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장원영은 열여덟에 ‘하퍼스 바자’와 만나 성인이 되었는데, 그 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변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남 일 같고 잘 믿기지 않는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바쁘게 하다 보니 사람들이 말하는 어른의 나이가 되었더라. 하지만 놀랍도록 지금의 원영도 그때의 소녀와 다를 게 없는 듯하다”고 답했다.

또 스스로가 생각하는 전성기는 어떤 모습인지, 어느 지점에 도달했을 때 크게 만족을 느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사실 그 지점에 다다르면 또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을 것 같은데 아직 더 많은 날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람들의 시선과 자신의 모습이 엇갈릴 때는 “간혹 생기는 엇갈린 시선을 딱히 정의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나의 본모습은 내 주변과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제일 잘 알기에. 그게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13일 신보 ‘아이브 마인’으로 컴백한 아이브는 활발한 음악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