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만원 관중 앞 '캡틴 SON' 뜬다… 이강인·황희찬·김민재까지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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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고의 자원들을 모두 출격시켰다.
"한국-베트남전 입장권이 오후 2시에 매진됐다.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총 4만 1천 석이다. 이로써 코로나 시대를 제외하면,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이날 베트남전까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최근 세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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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수원)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고의 자원들을 모두 출격시켰다.
17일 오후 8시, 한국은 수원에 위치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13일 튀니지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올렸고 베트남전에서 연승 가도를 이을 계획이다.
경기 한 시간여 전 발표된 선발 라인업엔 한국의 별들이 대거 포착됐다. 일단 최전방엔 손흥민과 조규성이 포진할 거로 예측된다. 이어 양 측면엔 황희찬과 이강인 설 공산이 크다. 이들의 연결 고리 역을 수행할 중원엔 박용우와 이재성이다. 수비 라인은 좌측부터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가 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아닌 조현우에게 돌아갔다.
튀니지전과 비교했을 때는 선발 명단에 몇몇 변화가 있다. 주목되는 건 손흥민과 조현우다. 손흥민은 컨디션 조절로 튀니지전에는 휴식을 취했으나 만원 관중이 예고된 베트남전에서는 붉은악마 앞에 선다. 그간 국가대표팀에서 기회가 적었던 조현우도 간만에 태극마크를 단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됐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후 3시경 공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한국-베트남전 입장권이 오후 2시에 매진됐다.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총 4만 1천 석이다. 이로써 코로나 시대를 제외하면,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이날 베트남전까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최근 세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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