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4일 동북아 지자체 연합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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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50여 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5개국의 50여 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NEAR는 1996년 동북아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한·중·일·러 4개국의 29개 광역자치단체가 창설한 국제교류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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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50여 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24~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4차 NEAR 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5개국의 50여 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개막식, 사무국 및 회원 단체 주요 활동 보고, 울산선언 선포, 스마트 선박 ‘태화호’ 탑승, 현대자동차와 태화강 국가정원 시찰 등이 예정돼 있다.
NEAR는 1996년 동북아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한·중·일·러 4개국의 29개 광역자치단체가 창설한 국제교류기구다. ‘동북아 지방정부의 유엔’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회원 단체 간 협력과 우의를 더 돈독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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