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4일 동북아 지자체 연합총회

하인식 2023. 10. 17.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북아시아 50여 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5개국의 50여 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NEAR는 1996년 동북아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한·중·일·러 4개국의 29개 광역자치단체가 창설한 국제교류기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국 관계자 150여명 참석

동북아시아 50여 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24~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4차 NEAR 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5개국의 50여 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개막식, 사무국 및 회원 단체 주요 활동 보고, 울산선언 선포, 스마트 선박 ‘태화호’ 탑승, 현대자동차와 태화강 국가정원 시찰 등이 예정돼 있다.

NEAR는 1996년 동북아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한·중·일·러 4개국의 29개 광역자치단체가 창설한 국제교류기구다. ‘동북아 지방정부의 유엔’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회원 단체 간 협력과 우의를 더 돈독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