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베트남전 ‘최정예’로…‘캡틴’ 손흥민·이강인 동시 선발 출격[SS현장라인업]

박준범 2023. 10. 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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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최정예를 내세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2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호는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조규성이 최전방에 배치되고, 2선에 손흥민~이강인~이재성~황희찬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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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튀니지와 경기 후 선수들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 2023. 10. 13. 상암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클린스만호가 최정예를 내세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2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호는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베트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5위로 대표팀보다 전력이 아래로 평가받는다.

클린스만 감독이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튀니지와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3. 10. 13.상암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대표팀은 튀니지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격한다. 조규성이 최전방에 배치되고, 2선에 손흥민~이강인~이재성~황희찬이 배치됐다. 박용우가 그 뒤를 받친다. 이강인은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수비진은 이기제~정승현~김민재~설영우으로 꾸렸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아닌 조현우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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