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4강 이상이 목표라는 KT 리헨즈 "룰러가 한 말은 사실 아니다"

박상진 2023. 10. 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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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헨즈' 손시우가 이번 롤드컵에서 언제나처럼 최선의 모습을 보이고, 4강 이상을 가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롤드컵 경기 버전인 13.19는 KT에게 어떻다고 생각하나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크게 특별한 것은 없다.

본인의 목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거 같은 팀은 롤드컵은 변수가 정말 많이 작용한다.

평범하게 LCK 팀이나 JDG를 말할 수 있겠지만, 모든 롤드컵 팀이 잘한다고 생각하고 방심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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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헨즈' 손시우가 이번 롤드컵에서 언제나처럼 최선의 모습을 보이고, 4강 이상을 가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 인터뷰에서 LCK kt 롤스터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포모스와의 1대 1 인터뷰를 통해 얼마 앞두지 않은 대회에 관해 전했다.

리헨즈는 이번 롤드컵에서 만날 예전 동료들에게 반가움의 인사와 경기에서 잘 봐달라는 농담을 건냈다. 하지만 '룰러' 박재혁이 본인에게 욕을 그만하라는 이야기를 남긴 것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롤드컵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일단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내고 있다. 대회는 잘 준비하는 중이고, 서머와 메타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거기에 맞춰 연습하고 있다.

스크림에서 KT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이 많은데
우리를 좋게 평가해 주는 것은 좋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본인이 보기에 스크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팀이 있었나
역시 LCK 팀이 굉장히 잘하는 거 같고, 해외팀 중에서는 JDG와 G2 e스포츠가 잘했던 거로 기억한다.
 

이번 롤드컵 경기 버전인 13.19는 KT에게 어떻다고 생각하나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크게 특별한 것은 없다. 다만 챔피언 폭은 조금 넓어진 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역할은 비슷하다.

그렇다면 리헨즈와 kt 롤스터의 이번 롤드컵 목표는 무엇인가
내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4강에 가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가장 늦게 경기장에서 나오는 팀이 되고 싶다.

본인의 목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거 같은 팀은
롤드컵은 변수가 정말 많이 작용한다. 평범하게 LCK 팀이나 JDG를 말할 수 있겠지만, 모든 롤드컵 팀이 잘한다고 생각하고 방심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첫 상대인 BLG 역시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방심 없이 준비하겠다.

리헨즈도 오래 활동한 만큼 예전 동료를 경기에서 만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
다들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갑고, 경기 내에서 좀 봐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어제 '룰러' 박재혁은 본인에게 그만 욕하라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나는 욕을 한 기억이 없는데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니 섭섭하다. 어제 밤에도 만나서 같이 산책을 했을 정도다. 근데 중국에서 살이 더 쪄서 왔더라. 정말 보기 좋았다. 한 20Kg만 더 찌면 최고일 거 같다.

다시 롤드컵 이야기로 돌아와서, KT의 전체적인 경기력은 어디까지 올랐다고 보나
지금도 잘 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더 해야 할 것이 남아있지만, 이런 부분도 잘 해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다.

대회를 통해 팬들에게 보이고 싶은 모습이 있나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없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려 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팬들에게 인사 부탁한다
롤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우리 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안겨드리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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