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 윤지성·이진혁 정곡 찌른 일침 “그래서 노래 가사 생각했어요?”[채널예약]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의 윤지성과 이진혁이 평화로운 족욕 타임과 시원한 막걸리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5회에서 윤지성과 이진혁은 경북 고령에서 피로가 싹 풀리는 힐링 타임을 즐긴다.
스케줄로 인해 서울로 떠난 이대휘를 제외한 두 사람은 대가야박물관 관람을 마친 뒤 이진혁이 준비한 코스인 평화로운 족욕 타임을 갖는다.
윤지성과 이진혁은 ‘배로투어’를 하면서 오래 걸었던 피로를 풀고자 음료와 족욕을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본격적으로 족욕을 맘껏 즐기던 두 사람은 각자 편안할 때 듣는 노래를 공유하며 즐기는 시간을 보낸다.
배고파진 두 사람은 고령 부녀회에서 운영 중인 주막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시원한 막걸리, 감자전, 도토리묵 등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강원도 출신인 윤지성은 색다른 감자전 매력에 푹 빠진다고. 맛있게 음식을 먹던 두 사람은 자리에 없는 이대휘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등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랜다.
윤지성과 이진혁은 주막을 운영 중인 부녀회 분들에게 고령을 여행하면서 곡을 만드는 중이라고 설명하자 듣던 부녀회 어머니가 “지금 그래서 노래 가사 생각했어요?”라고 두 사람의 정곡을 찌르는 일침을 날린다. 이에 두 사람은 당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저격한다.
고령에서 봤던 색깔을 가사에 녹일 예정인 윤지성과 대중성이 있는 곡과 밝은 분위기의 곡 사이에서 아직 고민 중인 이진혁이 과연 고령의 어떤 분위기를 담아 자작곡을 완성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보기만 해도 피로가 풀리는 윤지성과 이진혁의 힐링 타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될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5회에서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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