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 인천 미추홀구·중구 서비스 시작

김성현 기자 2023. 10. 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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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인천 미추홀구·중구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휘슬은 한 번 가입하면 제휴 지역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낯선 지역에서 실수 혹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더라도 휘슬이 알려주면 바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흐름 방해를 최소화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휘슬은 전국 72개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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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2개 지역으로 서비스 확장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인천 미추홀구·중구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휘슬은 한 번 가입하면 제휴 지역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낯선 지역에서 실수 혹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더라도 휘슬이 알려주면 바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흐름 방해를 최소화한다.

인천은 2015년부터 고정형 폐쇄회로(CC)TV 단속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사전 단속 안내 문자를 제공하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다. 미추홀구는 지난달부터 차량형 CCTV 단속 지역에서도 사전 단속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사진=휘슬)

이번 제휴를 통해 휘슬은 전국 72개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향후 다른 지역과의 서비스 호환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휘슬 관계자는 "서울, 부산 등 도시에 서비스를 확대해 전 국민 필수 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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