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진원, 통역인력 키워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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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 하반기 양성교육'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주간 이어진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위촉된 '부산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준별 맞춤형 외국인환자 유치 실무교육과 언어권별·진료과목별 의료통역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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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주간 이어진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위촉된 '부산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총 8개 언어권 93명의 통역 코디네이터가 참가했다.
코로나 종식 후 외국인 환자가 이전 수준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향후 의료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와 같은 의료관광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수준별 맞춤형 외국인환자 유치 실무교육과 언어권별·진료과목별 의료통역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 날인 지난 13일에는 수료 테스트와 함께 수료식이 있었다. 수료식에선 통역 코디네이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 김도희 차장의 '특색있는 K-의료관광상품 마케팅 강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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