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13차 의원간담회…지방교부세 감액 등 안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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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는 17일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2023년 지방교부세 감액 관련 사항 보고' 등 4건의 현안설명과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등 동의안 4건,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 2건,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총 17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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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17일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2023년 지방교부세 감액 관련 사항 보고’ 등 4건의 현안설명과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등 동의안 4건,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 2건,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총 17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국세 징수실적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과 지방세 수입 감소 등 예산결손에 대해 우려하며, 예산 담당 부서에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 본예산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조정 방안을 강구하고 민생예산 및 주요 시책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규 의장은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로 교부금 삭감 등 시 재정여건 악화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꼭 필요한 예산에 누수가 없도록 꼼꼼하고 내실있는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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