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간밤 공습으로 하마스 수뇌부 마지니 제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 당국이 현지 시간 17일 간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마스 수뇌부 오사마 마지니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마지니가 하마스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슈라위원회의 수장으로서 "포로들을 책임지고,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 활동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FP 통신은 "마지니를 포함해 몇몇 유명한 하마스 고위 인사들이 이미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 당국이 현지 시간 17일 간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마스 수뇌부 오사마 마지니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이날 마지니가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자지구의 건물을 폭격하는 순간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마지니가 하마스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슈라위원회의 수장으로서 "포로들을 책임지고,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 활동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011년 하마스에 5년간 포로로 붙잡혀 있던 병사 길라드 샬리트를 구하기 위해 1천 명의 팔레스타인 포로를 풀어줬습니다.
당시 샬리트의 석방 협상을 담당한 하마스 고위 인사가 바로 마지니입니다.
AFP 통신은 "마지니를 포함해 몇몇 유명한 하마스 고위 인사들이 이미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430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필리핀서 우리 국민 1명 납치됐다 풀려나‥건강상태 양호
- 하마스 "지상전 준비"‥인질 영상 공개
- "히딩크도 오대빵 조롱" "정치사에 없던 결기"‥與 '김기현 체제' 엄호
- 이재명 대장동 재판서 "다 회수하라는 논리는 공산주의"
-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휘발유 25%·경유 37%↓
- "처남! O검사가 골프 부킹해달래~" 고위검사 문자 공개 '발칵'
- "죄송한데‥로켓 사이렌 울려요!" 이스라엘 대변인 생방송 중 '대피'
- "어? 주머니에도 돈이 없네"‥편의점 '연기 달인'에 경악
- [PD수첩 예고] 불황의 늪 - 버티거나 포기하거나, 2023 자영업 생존기
- 복지부 장관 "의사 부족 사실‥증원 더 미룰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