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다가 반려견 산책이라니?" 장우혁, 결국 감독 교체로 뮤비 완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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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장우혁은 "그래서 제가 따라가봤더니 강아지와 산책을 하시는 거였다"며 황당했던 일화를 전하며 "그 감독님과는 현지에서 작별하고 새로 팀을 꾸리고 일주일 더 연장해서 뮤직비디오를 어렵게 다시 찍었다"며 "이미 촬영한 것도 날리고 비용도 좀 더 올라갔다. 그래도 H.O.T. 팬 여러분께서 굉장히 많이 도와주셨다"며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마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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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장우혁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장우혁이 출연했다.
앞서 10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I FEEL HOPE’를 발매한 장우혁은 이날 이에 대해 "청량하고 희망을 주는 곡이다. 제가 그동안은 화를 좀 많이 냈는데 이번에는 무대에서 웃는다"며 "뮤직비디오에서도 웃는다. 그렇게까지 많이 웃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그래서 그런지 자켓사진에서도 여유로운 미소롤 보이기도 했던 장우혁. 이번 앨범 작업에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는데, 뮤직비디오 촬영 중 황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한 청취자가 미국에서 뮤비 촬영한 일화를 묻자 장우혁은 "뮤직비디오를 미국에 가서 찍게 되었는데 감독님이 점심시간만 되면 집에 가야 된다고 하시더라"며 "촬영을 중단하고. 그래서 왜 가시냐고 물었더니 메모리를 복사하러 간다고 하시더라"며 운을 뗐다.
장우혁은 "그래서 제가 따라가봤더니 강아지와 산책을 하시는 거였다"며 황당했던 일화를 전하며 "그 감독님과는 현지에서 작별하고 새로 팀을 꾸리고 일주일 더 연장해서 뮤직비디오를 어렵게 다시 찍었다"며 "이미 촬영한 것도 날리고 비용도 좀 더 올라갔다. 그래도 H.O.T. 팬 여러분께서 굉장히 많이 도와주셨다"며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마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속사 WH CREATIVE는 지난 2일 장우혁의 다섯번째 싱글앨범 ‘I FEEL HOPE(아이 필 호프)’의 마지막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I FEEL HOPE’는 3월 23일 발매된 싱글 4집 ‘FEEL IT’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신곡은 신나고 밝은 음악,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FEEL IT’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장우혁의 또 다른 매력이 팬들을 설레게 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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