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수변도시 서울’ 미래 그려요

최용준 2023. 10. 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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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 전역의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례적으로 이틀 간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욱 풍성한 국내외 수변공간 사례를 다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변을 도시공간의 중심으로 재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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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 사전등록

서울시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 전역의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140명으로 오는 20일까지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사전등록을 못해도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은 '서울시·Seoul' 및 '도시TV'(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감성의 중심, 여유(餘流)공간 수변'으로 정해졌다. 서울에 비해 해외 대도시의 경우, 수변을 활용해 세계인이 찾는 랜드마크를 구축한 것은 물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서울 수변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례적으로 이틀 간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욱 풍성한 국내외 수변공간 사례를 다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변을 도시공간의 중심으로 재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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