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육상연맹, 조엘진 등 학생선수 10명에 장학금 5천만원

안홍석 2023. 10. 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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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은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열리는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육상 꿈나무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자 단거리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 서예준(경북압량중),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이리공고) 등 10명의 학생 선수가 각 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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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SK증권·SK하이닉스·레뷰코퍼레이션 장학금 후원
장학금 받은 육상 꿈나무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육상연맹은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열리는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육상 꿈나무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자 단거리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 서예준(경북압량중),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이리공고) 등 10명의 학생 선수가 각 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장학금은 동서식품, SK증권, SK하이닉스, 레뷰코퍼레이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한국 육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보유한 차세대 우수 선수들이 향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성장하려면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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