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 일반청약 증거금 5.8조원...26일 코스닥 상장

이주미 2023. 10. 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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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트의 일반 청약에 5조8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워트는 16~17일 이틀 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17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21만4245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청약액의 절반을 선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5조7900억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04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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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트 C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워트의 일반 청약에 5조8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오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워트는 16~17일 이틀 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17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21만4245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청약액의 절반을 선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5조7900억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워트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가격 범위(5000~5600원)를 넘어선 6500원에 확정됐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048억원이다.

워트는 초정밀 항온습 및 항온수 기술력으로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인 TH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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