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워치
■ 이스라엘, 밤사이 가자지구 폭격…바이든 중동행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공격하기 위해 밤새 폭격을 가한 결과 가자지구에서 7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문 계획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 복지부 장관 "의사 증원 더 미룰 수 없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을 더 미룰 수 없다며 의대 정원 확대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강력 투쟁을 예고한 의사단체들은 잠시 뒤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 한국형전투기 KF-21 대중 앞 첫 공개
오늘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항공우주 방위산업전시회에서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가 대중 앞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개막식에는 핵무장이 가능한 미군 전략폭격기 B-52가 축하 비행에 참여했습니다.
■ 경찰,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압수수색
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이 사건 임대인 일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어제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134건, 피해 금액은 190억원에 달합니다.
■ 김재열, IOC 위원 선출…한국인 위원 3명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유승민, 이기흥 위원을 포함해 모두 세 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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