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출시일 공개하나...11월 2일 온라인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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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세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와 함께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TL의 쇼케이스는 다음 달 2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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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세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와 함께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TL의 쇼케이스는 다음 달 2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TL은 오는 12월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엔씨소프트의 흥행 기대작이다. 이 게임은 다음 달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지스타 기간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동 사냥 제외와 전투 시스템 변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개선한 버전을 시연한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그 동안 진행해온 개선 결과를 선보이고, 비즈니스 모델(BM)과 세부 콘텐츠 등 게시판과 커뮤니티에 남겨 주신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 PD는 “두 개의 지역, 완벽히 다른 매커니즘을 가진 두 개의 대형 레이드(Raid, 협동전투), 다수의 지역 이벤트와 보스, 던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개발진의 고집으로 완성도와 볼륨을 모두 지키고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종옥 PD는 “이용자분들의 의견과 조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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