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서울 ADEX 2023 참가 기업 지원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0. 17.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2023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를 찾아 경남 우주항공 및 방산기업 지원활동을 펼쳤다.

한편 경남도는 서울 ADEX에서 국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상담 등 경남 우주항공, 방산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방위 활동에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공동관 등 찾아 우주항공·방위산업 육성 현장대화
박완수 경남도지사(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2023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를 찾아 경남 기업과 현장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2023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를 찾아 경남 우주항공 및 방산기업 지원활동을 펼쳤다.

서울 ADEX는 국내 최대의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미국, 프랑스 등 34개국 550개사가 참가했다. 오는 22일까지 △우주기기·미래항공기체(AAM), 지상 장비 실물 및 모형 실·내외 전시 △참가 항공기 시범 비행 △항공·방위 산업 관련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이 펼쳐진다.

경남에서는 국내 방산 체계업체를 비롯해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공동관'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박 도지사는 경남공동관, 한국항공우주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체계업체 홍보관, 사천시 홍보관을 찾아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참가 기업과의 대화를 통해 "경남의 우주항공과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서울 ADEX에서 국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상담 등 경남 우주항공, 방산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방위 활동에 들어갔다. 경남공동관 총괄 운영을 통해 경남의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역량을 홍보하는 한편 우주항공청 및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경남투자청과 사천시는 경남의 장점을 참여기업과 기관에 홍보하는 등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지난 7월 신설된 경남방산수출지원단은 경남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경남테크노파크와 네덜란드 방위산업협회는 오는 18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