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원시지부, 남원농협·남원보호관찰소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재능기부로 세상을 더 따뜻하게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와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최근 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소장 윤성규, 〃 여섯번째)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이 행사는 농협 임직원과 함께 사회복지명령대상자의 분야별 특기·재능을 활용해 농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농협 남원시지부와 남원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앞으로도 남원보호관찰소와 적극 협력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의 다양한 경력과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