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가을축제 계속되는 창원…11월까지 인파밀집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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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축제 행사를 앞두고 창원시가 축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 강화에 나섰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가을 행락철 축제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말까지 인파밀집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28일 열리는 마산국화축제 등 많은 관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에 대해서는 경찰, 소방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사고 예방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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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수능에는 사고 예방 선제적 안전조치 계획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가을철 축제 행사를 앞두고 창원시가 축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 강화에 나섰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가을 행락철 축제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말까지 인파밀집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창원에서는 마산국화축제, 창원 K팝 월드페스티벌, 문화다양성 축제 MAMF 등 대규모 축제 개최가 예정돼 있다.
시는 이 기간 중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준비 단계부터 경찰, 소방,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사전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 축제가 열릴 경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신속대응이 가능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춰 가을철 축제 안전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28일 열리는 마산국화축제 등 많은 관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에 대해서는 경찰, 소방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사고 예방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최자가 없는 할로윈데이나 수능일의 경우 관할 구청과 협의해 인파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관리 등 선제적 안전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제 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가을철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많은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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