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반도체 벤처 '씨디바이스'…美전문지 세미컨덕터 리뷰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계 미국 기업 씨디바이스가 글로벌 반도체 전문 매거진 '세미컨덕터 리뷰'가 선정한 올해의 반도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세미컨덕터 리뷰는 씨디바이스를 포함한 10개 기업을 '2023 톱10 반도체 벤처기업'으로 꼽았다.
씨디바이스는 이미지 센서 반도체를 설계하는 벤처기업이다.
씨디바이스는 양자 과학기술 분야를 연구해온 김훈 대표가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한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 기업 씨디바이스가 글로벌 반도체 전문 매거진 ‘세미컨덕터 리뷰’가 선정한 올해의 반도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세미컨덕터 리뷰는 씨디바이스를 포함한 10개 기업을 ‘2023 톱10 반도체 벤처기업’으로 꼽았다. 씨디바이스는 이미지 센서 반도체를 설계하는 벤처기업이다. ‘터널링’과 ‘플라즈몬’이라는 양자역학 효과를 반도체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양자역학 효과에 힘입어 400~1150㎚에 불과하던 CMOS 센서의 감지 범위를 1650㎚까지 확장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씨디바이스는 양자 과학기술 분야를 연구해온 김훈 대표가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한 기업이다. 김 대표는 오는 24일부터 뉴욕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양자산업 콘퍼런스 ‘IQTNYC 2023’에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실리콘벨리=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부부가 35년 전 산 주식, 잊은 사이 거금으로 돌아와
- 비트코인 6조원어치 쥔 '큰손'…사법절차 지연에 대박 터졌다
- "성관계 중 다쳤다" 4700만원 뜯어낸 30대…피해자 극단 선택
- 독일 거리엔 맥주잔 천지인데…"한국 IMF 시절 떠올라" 반전
- "2040년 지방대 60% 소멸"…국가 존폐위기 '무서운 경고'
- "20년 지기가 전 재산 갈취"…그래도 신화 이민우는 꺾이지 않아
- 김혜선, 가슴 수술 고백…"잘못된 사랑이었다"
- 전종서 "마른 몸 싫어 일부러 살 찌워…'발레리나'로 근육 만들어" [인터뷰+]
- "문채원 루머로 수익 창출, 참지 않겠다"…소속사, 유튜버 추가 고소 [공식]
- "삼겹살에 소맥 시켰더니…" 회식 갔다가 '화들짝' 놀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