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부 권리당원 “이재명 당무 정지해야”…가처분 신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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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당무를 정지해야 한다는 가처분 신청을 냅니다.
민주당 일부 권리당원들은 내일(18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 이 대표의 당대표직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어제 배임 등 혐의로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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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당무를 정지해야 한다는 가처분 신청을 냅니다.
민주당 일부 권리당원들은 내일(18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 이 대표의 당대표직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송인 대표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백광현 씨가 맡습니다.
백 씨 등은 오늘 낸 입장문을 통해 “(이 대표가)이미 선거법과 대장동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위증교사 등 앞으로도 줄기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정상적인 당무를 수행할 수 없음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어제 배임 등 혐의로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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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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