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확정인데 수빈·의지 선발 출격? ‘봐주기’ 없다는 국민타자 “SSG·NC 순위 싸움 고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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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이미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행이 확정된 두산은 여전히 순위 싸움 중인 SSG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는 자세다.
이날 SSG가 승리한다면 두산은 NC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난다.
SSG가 패하고 NC가 승리한다면 두산은 SS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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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이미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행이 확정된 두산은 여전히 순위 싸움 중인 SSG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는 자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주전 야수인 정수빈과 양의지 등을 포함해 최종전 승리 의지를 밝혔다.
두산은 10월 17일 문학 SSG전을 치른다. 전날 잠실 SSG전 2대 3 패배로 시즌 74승 2무 67패를 기록한 두산은 정규시즌 5위를 확정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인태(우익수)-양석환(1루수)-양의지(지명타자)-강승호(2루수)-박준영(유격수)-박지훈(3루수)-안승한(포수)-조수행(좌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SSG 선발 투수 김광현을 상대한다. 두산 선발 투수는 장원준이다.
이승엽 감독은 17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오늘(17일) 우리가 낼 수 있는 최선의 라인업을 냈다. 모두에게 휴식을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SSG와 NC의 순위가 결정되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옆구리가 안 좋은 로하스를 포함해 컨디션 회복이 필요한 야수들은 제외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양의지와 정수빈 선수는 아마 중간에 교체해서 끝까지 뛰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감독은 “불펜에선 정철원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상황에 따라 등판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불펜 등판을 해야 하는 최승용 선수도 오늘 1이닝 정도 던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19일부터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투수로 곽빈과 브랜든을 준비한다. 16일 투구한 라울 알칸타라는 준플레이오프 시리즈에 맞춰 준비할 가능성이 크다.
이 감독은 “곽빈은 지난 주 등판 때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다행히 안 좋은 컨디션 속에서 변화구 비율을 높여서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그래도 5일 휴식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등판이라 잘 준비할 수 있을 거다. 알칸타라는 여전히 허리가 살짝 불편해 보였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보다는 준플레이오프에 맞춰서 컨디션을 올려야 할 듯싶다”라고 설명했다.
문학(인천)=김근한 MK스포츠 기자
[문학(인천)=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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