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절친’ 타니무라 신지, 급성 장염 수술 7개월만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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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타니무라 신지가 별세했다.
타니무라 신지 소속사 측은 10월 16일 "지난 3월 급성 장염 수술 후 계속 요양 중이었던 타니무라 신지가 8일 영면했다. 본인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장례식은 15일 가까운 친척들만 참석해 거행됐다. 아주 온화한 얼굴로 떠났음을 보고 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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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타니무라 신지가 별세했다.
타니무라 신지 소속사 측은 10월 16일 "지난 3월 급성 장염 수술 후 계속 요양 중이었던 타니무라 신지가 8일 영면했다. 본인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장례식은 15일 가까운 친척들만 참석해 거행됐다. 아주 온화한 얼굴로 떠났음을 보고 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해에는 활동 50년을 맞이해서 앨리스의 기념 라이브 'ALICE GREAT 50'을 개최해 10년 활동 목표를 세웠으나 유감스럽게도 그 꿈을 이뤄지지 않았고 만 75년의 생애를 마치게 됐다"며 "훗날 모두 함께 모여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노래와 음악에 마침표 없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오래 오래 남으시길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1948년생인 타니무라 신지는 1965년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아마추어 포크 트리오 록 캔디스를 결성했다. 1973년 호리지 타카오, 야자와 토오루와 3인조 그룹 앨리스로 데뷔 후에는 '후유노 이나즈마'(겨울번개), '스바루'(묘성) 등 히트곡을 남겼다.
한편 타니무라 신지는 1984년 제1회 팩스뮤지카 피날레 무대에서 가수 조용필, 알란 팀과 '친구여'를 함께 불렀다. 조용필은 타니무라 신지가 작곡한 2곡을 일본어로 녹음해 음반을 발표했으며 2013년 일본 도쿄에서 투어 공연을 했을 때 객석에 있던 타니무라 신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Shinji Tanimura with PIANO 'MY NOTE' 앨범 커버)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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