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19일까지 ‘제7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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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제7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연은 '목원대 피아노학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민경식 피아노과 학과장은 "가을의 정취를 피아노로 아름답게 노래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재학생들의 음악적 발전과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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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목원대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제7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오후 1시에는 황성순 피아니스트가 ‘문화예술 체감형 교육프로그램’ 특강을 실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콘체르토의 밤’ 연주회가 열려, 재학생들이 2대의 피아노로 각각 베토벤, 라벨, 생상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1시에는 지역주민 토크 콘서트 ‘木‧ONE의 오후 with Piano Story’를 진행한다.
공연의 부제는 ‘슈베르티아데’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슈베르트를 흠모해 그의 작품을 연주·감상하는 모임을 뜻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수, 메조소프라노 김혜영 등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 등이 가곡, 피아노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즉흥곡, 피아노 연탄곡 등 다채로운 슈베르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목원대 피아노학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민경식 피아노과 학과장은 “가을의 정취를 피아노로 아름답게 노래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재학생들의 음악적 발전과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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