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소속 시의원의 여학생 불법 촬영 사건 ‘공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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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현직 부산시의원이 버스에서 10대 여학생을 불법 촬영하다 적발됐다.
해당 의원은 지난 4월 시내버스 안에서 10대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핸드폰 포렌식 결과 불법 촬영물들도 함께 발견됐다.
이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알려진 사건에 대해 피해자, 가족, 시민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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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당국·부산시의회에 강력한 처벌 촉구”
해당 의원은 지난 4월 시내버스 안에서 10대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핸드폰 포렌식 결과 불법 촬영물들도 함께 발견됐다.
이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알려진 사건에 대해 피해자, 가족, 시민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어 “해당 시의원에 대한 사법당국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면서 “부산시의회 역시 조속한 윤리위원회를 개최해 강력한 징계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부산시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윤리교육과 징계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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