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손자 잃은 '급발진'...할머니 '혐의 없음'

■ 이스라엘이 일시 휴전을 부인하며 지상전을 압박한 가운데 하마스가 여성 인질들을 공개했습니다. 지상군 투입을 저지하려는 심리전으로 풀이되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두 번째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법정 밖에서 침묵을 지켰던 이 대표는 재판에서는 발언권을 얻어 직접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 수원 전세 사기 피해자가 76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자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임대인 일가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건축비 급등에 따라 주택 착공이 급감하자 비아파트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지난해 12월 강원도 강릉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이도현 군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 할머니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습니다. 유가족들이 자동차 제조사와 진행 중인 민사 소송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7.5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는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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