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부산수출 전년 동월 대비 12.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9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2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했다.
수입은 11억 3100만 달러로 12.4% 감소했다.
부산지역 수출은 올해 들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으며 무역수지는 1억 1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1억 1700만 달러 흑자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2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했다. 수입은 11억 3100만 달러로 12.4% 감소했다.
부산지역 수출은 올해 들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으며 무역수지는 1억 1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기계류와 정밀기기(5.4%), 전기·전자제품(1.6%)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49.7%), 선박(-37.5%), 자동차부품(-31.6%), 화공품(-8.1%) 등이 감소해 수출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남미(9.6%), 미국(3.3%)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EU(-40.9%), 일본(-11.4%), 동남아(-8.5%), 중국(-6.5%) 등은 감소했다.
소비재의 경우 승용차, 가전제품, 조제식품 등은 증가했고 곡물, 의류 등이 감소했다. 원자재는 광물, 비철금속, 철강재, 화공품은 증가했으나 경공업 원료, 연료, 섬유류 등이 감소했다. 자본재는 선박, 자동차부품, 전기·전자기기, 기계류, 정미기기 등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억 17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미국 1억 2300만 달러, 동남아 6000만 달러, 중남미 4300만 달러, EU 3300만 달러 순이었다. 적자국은 중국 1억 6100만 달러, 일본 5200만 달러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압구정 박스녀’ 아인, 가슴 만지게 하는 행위 예술? “난 원래 관종”
- 조현영 메이드 알바 뛰었다…‘현타’의 연속 (그냥 조현영)
- 김재열 ISU 회장, IOC 신규위원 선출…12번째 한국인 IOC 위원
- 송은이, 과거 서울예대 이사장 아들로 소문났던 사연 (라디오스타)
- “내가 바람났다고…” 장항준, 김은희 작가와 별거설 해명 (라디오스타)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