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진지함 속 코믹함이 ‘선미스러움’”...17일 자작곡으로 컴백

유민우 기자 2023. 10. 17.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앨범은 '선미스럽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앨범이에요."

가수 선미가 17일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로 돌아온다.

선미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선미스럽다는 것은 진지함 속에서 나오는 코믹스러움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내가 정말 진지하게 연기하지만 4차원적이고 뭔가 웃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선미. 어비스컴퍼니 제공

"이번 앨범은 ‘선미스럽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앨범이에요."

가수 선미가 17일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로 돌아온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열이 올라요’ 이후 1년 4개월 만의 컴백이며 본인곡으론 지난 2021년 발매한 싱글 ‘꼬리’ 이후 2년 만의 컴백이다. 선미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선미스럽다는 것은 진지함 속에서 나오는 코믹스러움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내가 정말 진지하게 연기하지만 4차원적이고 뭔가 웃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인저’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티스트로서의 선미 그 자체를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트레인저’를 비롯해 ‘Calm Myself’, ‘덕질’(Call My Name) 등이 수록됐다. 선미는 "이번 앨범에선 어떤 새로운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준다는 생각보단 ‘선미가 이런 캐릭터야 알지 다들?’ 이런 메시지를 강조하고 싶었다. 뮤비에서도 새로운 느낌보단 ‘아 맞다 선미가 저랬지’ 느낌을 주려했다"고 했다.

그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선미는 "원더걸스 때부터 흔들리지 않고 내 길을 걸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민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