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순자, 전 남편 불륜 소송 중 "변호사 알아보기도 지쳐"

신영선 기자 2023. 10. 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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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전 남편과의 소송으로 인해 힘든 심경을 전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순자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법원에서 온 변론기일 소환장 사진을 올리고 전 남편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6기 순자는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27살에 딸을 낳고 28살에 사실혼으로 지내다 29살에 결혼했으나 이혼한 지 3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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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 솔로' 16기 순자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전 남편과의 소송으로 인해 힘든 심경을 전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순자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법원에서 온 변론기일 소환장 사진을 올리고 전 남편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륜 기간 때문에 다음 기일 잡는 게 말이 되나. 불륜에 대한 기간이 서로 말이 다르니 저 보고 증거 가지고 오라고 하길래 너무 힘들어서 상간녀의 주장을 받아들이겠다, 재판을 해달라고 했는데 다음달로 미루던데 이게 맞는 거냐"고 적었다. 

이어 "너무 힘들다며 진짜 너무 무너진다. 변호사 알아보는 것도 지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 "응원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얼른 끝나서 진짜 깃털 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16기 순자는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27살에 딸을 낳고 28살에 사실혼으로 지내다 29살에 결혼했으나 이혼한 지 3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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