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금정원나들이' 성황리 폐막…18만 관람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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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서 개최한 '황금정원나들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를 맞아 가족·친구·연인 단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각종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경주시는 행사기간 이곳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1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트렌드에 맞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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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회 이후 누적 관람객 71만명 방문
경북 경주시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서 개최한 '황금정원나들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를 맞아 가족·친구·연인 단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각종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특히 10개 국가를 상징하는 꽃조형물은 경관조명을 설치해 해가 저문 후에도 인생샷을 찍기 위한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다양한 잎채소와 고추, 호박 등의 농작물을 실물로 전시한 도시원예정원은 어린이들의 농업 체험교육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알록달록 바람개비와 고분군 옆 '놋점들'에 핀 백일홍 꽃밭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경주시는 행사기간 이곳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1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2019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누적 관람객은 71만명에 육박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트렌드에 맞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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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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