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실마리 풀까…바이든 이스라엘行

강계만 특파원(kkm@mk.co.kr) 2023. 10. 17. 17: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을 18일(현지시간) 전격 방문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면담하고 요르단을 찾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과도 잇달아 회동한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17일 저녁 미국을 출발해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지상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인도주의적 재앙과 제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담판이 중동 정세 변화에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

[워싱턴 강계만 특파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