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모델 친동생' 이하음, '파격 의상'도 거뜬하게 소화…언니랑 미모 쏙 빼닮았네 [MD픽](종합)

이승록 기자 2023. 10. 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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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음이 공개한 근황 사진 / 모델 이하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본명 박지효·26)의 친동생인 모델 이하음(본명 박지영·21)이 고혹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모델 이하음은 17일 촬영 현장에서 찍은 근황 사진 여러 장을 대중에 공유했다. 

이하음이 공개한 근황 사진 / 모델 이하음

파격적인 디테일의 연한 베이지색 긴팔 크롭 니트 차림의 이하음이 카메라 앞에서 시크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셀카 사진에선 언니 트와이스 지효를 쏙 빼닮은 커다란 눈망울을 빛내고 있는 이하음이다. 러블리한 미모와 잘록한 허리라인 등 우월한 몸매가 돋보이며, 이하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하음은 최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지효 편에 깜짝 출연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지효(위) 편에 출연했던 이하음 / MBC 방송화면

지효가 동생 이하음과 다정하게 캠핑을 떠나는 모습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던 것이다. 해당 방송에선 지효가 직접 차를 운전해 이하음을 만났는데, 화면에 이하음이 등장하자 스튜디오 MC들은 "닮았다", "붕어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지효는 직접 동생을 소개하며 "동생은 모델 일도 하고 있다. 이하음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화면을 보던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38)가 "셀럽이에요?"라고 묻자, 지효가 "셀럽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방송에 담긴 지효, 이하음 자매의 모습은 마치 친구처럼 돈독하고 우애 가득한 모습이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효는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여섯 살 정도 나서 동생이 성인이 되고 나서야 좀 친해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동생 이하음을 비교하며 "동생이 야무지고 손도 빠르고 세심한데, 저는 덤벙대고 털털하다. 자매지만 정반대의 성격을 지녔다"고 밝힌 지효였다.

이하음은 지난 2월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해 향후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당시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되는 신인 배우 이하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이하음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재 모델 활동 중인 이하음이 앞으로 연기자 활동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하음은 전속 계약 발표 당시 직접 "배우로서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는 소속사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많이 배우고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델 이하음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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