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말레이시아서 본격 판매 시작…9.2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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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수출 길에 오른 '임금님표 이천쌀'이 현지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는 내년부터 연간 100톤 이상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안으로 이천쌀에 대한 말레이시아 자킴(JAKIM) 할랄 승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진출은 우리 교민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쌀을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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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수출 길에 오른 ‘임금님표 이천쌀’이 현지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천시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온(Aeon)마트와 한인마트에서 현지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판촉활동을 폈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앞서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정부의 공식 수입승인을 받아 9.2톤이 수출됐다.
이천시는 내년부터 연간 100톤 이상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안으로 이천쌀에 대한 말레이시아 자킴(JAKIM) 할랄 승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진출은 우리 교민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쌀을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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