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5위 확정' 두산, SSG전 베스트 라인업 출동… 양의지 D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사실상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두산은 17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두산은 지난 16일 SSG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석패하며 정규시즌 5위가 확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사실상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두산은 17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두산은 지난 16일 SSG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석패하며 정규시즌 5위가 확정됐다.
그렇지만 두산은 이날 SSG를 상대로 정수빈(중견수)-김인태(우익수)-양석환(1루수)-양의지(지명타자)-강승호(2루수)-박준영(유격수)-박지훈(3루수)-안승한(포수)-조수행(좌익수)을 선발로 기용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전을 총출동한 것.
이승엽 감독은 이에 대해 "SSG와 NC 다이노스간의 관계도 있고 아직 순위도 결정 나지 않았다"며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팀 상황도 고려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엽 감독은 이후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허경민과 호세 로하스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 경기 도중 얼굴에 타구를 맞고 교체된 허경민의 경우 이날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렇지만 이승엽 감독은 "사실 모레 경기가 중요하다. 순위가 확정된 만큼 오늘(17일)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하스에 대해서는 "옆구리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전 포수 양의지는 이날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이승엽 감독은 "지명타자로 출전하지만 경기 끝까지는 뛰지 않을 수 있다"며 "컨디션 조절 및 체력 관리를 해야 한다. 경기 감각 유지 차원에서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시즌 마지막에 양의지의 체력이 진짜 많이 떨어졌다. 팀을 위해 엄청난 헌신을 해줬기 때문에 웬만하면 (양)의지에게 맞춰야 한다"며 "양의지가 아프면 팀 전력의 큰 손실이기 때문에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트레이닝 파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준희, 언더붑 뺨친 파격 노출 패션…반전 볼륨감 '깜짝'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마스크걸' 한재이 "나나와 강렬한 케미? 다시 없을 소중한 경험" - 스포츠한국
- 요요미, 깜짝 놀랄 누드톤 수영복…작정하고 노출 - 스포츠한국
- KPGA 최고 상금 제네시스 챔피언십, 40세 박상현 우승 - 스포츠한국
- 효민, 손바닥만한 쇼츠에 검은색 스타킹 '섹시 각선미' - 스포츠한국
- 얼짱 출신 문야엘, 비키니가 아슬아슬 '이렇게 과감해도 돼?' - 스포츠한국
- 설하윤, 가슴골 실화? 화끈한 핑크룩에 시선 강탈 - 스포츠한국
- "지금 상태면 들어간다"… '햄스트링 부상' 최정, PS 엔트리 합류한다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임시완 "어떤 작품이 와도 가능하도록 저를 백지화시켜요" - 스포츠한국
- '75E' 퀸 와사비, 한껏 뽐낸 글래머 몸매…무보정에도 '아찔'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