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쏠라, 2023 핑크페스티벌에서 '핑크 리본 식단' 후원

이유미 기자 2023. 10. 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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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가 지난 15일 용산공원에서 개최된 '2023 핑크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핑크 페스티벌'은 한국유방건강재단·대한암협회·한국유방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건강 축제다.

또 유방암 수술 후 회복과 건강 유지를 돕는 메디쏠라의 '핑크리본 식단'을 선보였다.

'핑크리본 식단'은 유방암 치료 후 재발과 전이 방지를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대사 증후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된 식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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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가 지난 15일 용산공원에서 개최된 '2023 핑크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핑크 페스티벌'은 한국유방건강재단·대한암협회·한국유방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건강 축제다. 3km 핑크런 및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방건강 인식 향상 △관련 정보 제공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공유하고, 환우들을 응원하는 취지도 담겼다.

이번 '2023 핑크 페스티벌'은 3km 그룹러닝을 포함해 △댄스핏 △필록싱 △파운드핏 △라틴핏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메디쏠라는 부스를 열고 유방암 예방 및 재발 방지 식사법과 일상에서 실천하는 건강한 식습관 등의 정보 제공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 유방암 수술 후 회복과 건강 유지를 돕는 메디쏠라의 '핑크리본 식단'을 선보였다. 행사 종료 후 모든 참가자에게 해당 식단을 제공했다. 사전 모집한 참가자는 1000명이다.

'핑크리본 식단'은 유방암 치료 후 재발과 전이 방지를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대사 증후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된 식단이다. 한 끼 평균 400kcal로 최적의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영양소 비율을 유지한 게 특징이다. 오메가-3 불포화지방 함유 음식과 항산화, 항염 작용이 있는 신선한 채소 등을 사용했다는 게 메디쏠라 측 설명이다. 회사가 세브란스병원 연구팀과 함께한 '유방암 환자 대상 식단 임상중재 연구'에도 핑크리본 식단이 활용됐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으로 등재된 바 있다.

'2023 핑크 페스티벌' 내 메디쏠라 부스에 전시된 핑크리본 식단/사진제공=메디쏠라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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