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내년 2월말까지 위험 비탈면·시설물 전수조사

허진실 기자 2023. 10. 17.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2월말까지 관내 교육시설 480곳을 대상으로 위험 비탈면과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차 차제 조사를 통해 위험비탈면을 선정한 뒤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D, E등급을 받은 재해취약 비탈면에 대해서는 보강 및 개선을 추진한다.

또 연 3회 이상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및 주변 비탈면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교육시설 480곳 대상
대전시교육청 전경./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2월말까지 관내 교육시설 480곳을 대상으로 위험 비탈면과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산비탈 붕괴 같은 대형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유치원 157곳 △초등학교 152곳 △중학교 89곳 △고등학교 62곳 △특수 등 기타학교 11곳 △교육기관 9곳 등이다.

시교육청은 1차 차제 조사를 통해 위험비탈면을 선정한 뒤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D, E등급을 받은 재해취약 비탈면에 대해서는 보강 및 개선을 추진한다.

또 연 3회 이상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및 주변 비탈면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진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