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내년 2월말까지 위험 비탈면·시설물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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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2월말까지 관내 교육시설 480곳을 대상으로 위험 비탈면과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차 차제 조사를 통해 위험비탈면을 선정한 뒤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D, E등급을 받은 재해취약 비탈면에 대해서는 보강 및 개선을 추진한다.
또 연 3회 이상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및 주변 비탈면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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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2월말까지 관내 교육시설 480곳을 대상으로 위험 비탈면과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산비탈 붕괴 같은 대형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유치원 157곳 △초등학교 152곳 △중학교 89곳 △고등학교 62곳 △특수 등 기타학교 11곳 △교육기관 9곳 등이다.
시교육청은 1차 차제 조사를 통해 위험비탈면을 선정한 뒤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D, E등급을 받은 재해취약 비탈면에 대해서는 보강 및 개선을 추진한다.
또 연 3회 이상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및 주변 비탈면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진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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