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프로듀서 세 번째 편지 공개…“완성도와 볼륨 고집하겠다”

천예령 기자 2023. 10. 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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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문에 답변, 개선 결과 공개 예정
‘지스타 2023’ 참가…개선 반영 버전 시연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가 세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와 함께 쇼케이스를 예고했다./엔씨소프트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가 세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와 함께 쇼케이스를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씨는 11월 2일 오전 11시 TL 온라인 쇼케이스를 공개한다.

TL은 ‘프로듀서의 편지’로 개발 현황도 언급했다.

편지에서는 두 개의 지역, 다른 매커니즘을 가진 두 개의 대형 레이드, 다수의 지역 이벤트와 보스, 던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2월 론칭을 앞두고 TL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동 사냥 제외와 전투 시스템 변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개선한 버전을 시연한다.

개발진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그 동안 진행해온 개선 결과를 선보이고, 비즈니스 모델과 세부 콘텐츠 등 게시판과 커뮤니티로 받은 다양한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안종옥 PD는 편지에서 “이용자분들의 의견과 조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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