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단풍 구경 시작…작년보다 하루 빨라
김경림 2023. 10. 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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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북한산에서 단풍이 시작됐다.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기상청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20%에 단풍이 들면 단풍이 시작했다고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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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북한산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북한산에서 단풍이 시작됐다.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기상청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20%에 단풍이 들면 단풍이 시작했다고 발표한다.
북한산 단풍 개시는 작년보다는 하루 이르고 평년보다는 이틀 늦었다. 전체 면적을 기준으로 80%에 단풍이 들면 '절정'이라고 하는데 보통 시작 20일 후다.
강원 설악산은 앞서 지난달 30일 올가을 첫 단풍이 시작했다. 설악산 외에도 오대산, 치악산, 소백산, 계룡산,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 등에서도 단풍이 들기 시작한 상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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