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음주운전 생중계한 유튜버 '덜미'

이은영 2023. 10.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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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영동고속도로에서 운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 둔내 부근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몬 혐의를 받는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112에 신고하면서 A씨는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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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기자

만취 상태에서 영동고속도로에서 운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 둔내 부근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몬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음주 질주하는 자기 모습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112에 신고하면서 A씨는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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