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현장·당정 소통' 강조…도어스테핑 부활할까?

박진규 기자 2023. 10.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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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 "소통·소통·소통" > 이렇게 잡아봤는데요.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이후에, 대통령실을 향해서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어제(16일)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이렇게 전달했습니다. 듣고 오겠습니다.

[이도운/대통령실 대변인 (어제) : 대통령은 현안을 보고받고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해 줄 것을 참모들에게 주문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3 소통' 주문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국민, 현장, 당정 이렇게 주문한 건데… 대통령실에서 수석 비서관 회의가 있잖아요? 보통 실내에서 하는데, 처음으로 야외에서, 용산 분수 정원에서 열렸습니다. 나무 아래 테이블도 두고, 윤 대통령이 참석을 했고요. 이런 모습을 어떤 소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 건가요?

· 용산 분수정원서 수석비서관회의
· 윤 대통령 '국민·현장·당정 소통' 주문
· '소통' 강조…도어스테핑 부활할까?
· 유승민 "윤 정권 레임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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