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민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관련 절차 진행

최민기 2023. 10. 17.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과 관련한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학적처리 조치 결과 확인 요청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필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지난 7월 조민 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한 사실을 확인한 뒤 이 같은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과 관련한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학적처리 조치 결과 확인 요청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필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지난 7월 조민 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한 사실을 확인한 뒤 이 같은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는 통상적으로 학적 처리 사실 확인 후 입학 취소 여부 결정까지 3개월 정도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4년 1학기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입학한 조 씨는 같은 해 9월 30일 부산대 의전원 합격자 발표 이후 휴학을 신청했고, 현재까지 미등록 제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