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국감..."광고단가 지표조작" vs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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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정감사에선 경찰이 수사 중인 언론사 광고 단가 지표 조작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언론진흥재단이 정부광고 집행 단가의 핵심 지표인 열독률 조사 방식을 바꿔 언론사별 단가 순위를 조작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광범위하게 드러난 통계조작 정황과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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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정감사에선 경찰이 수사 중인 언론사 광고 단가 지표 조작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언론진흥재단이 정부광고 집행 단가의 핵심 지표인 열독률 조사 방식을 바꿔 언론사별 단가 순위를 조작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광범위하게 드러난 통계조작 정황과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재단의 특별감사 결과 통계 조작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상임이사들이 무리한 근거로 표완수 이사장 해임을 시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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