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변호인 취재한 기자, 진실은 어디에 "삭발한 부모는 왜 장남을 감쌌나"

이은지 2023. 10.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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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3년 10월 17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정아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 (이하 박귀빈): 방송인 박수홍 씨가 친형 부부와 재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 8차 공판이 열렸었고요. 이 자리에 박수홍 씨 부모도 출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보도가 쏟아졌지요. 박수홍 씨 부모는 친형 내외의 요청으로 증인으로 출석을 한 건데 장남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계속해서 박수홍 씨와 박수홍 씨 아내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박수홍 씨는 부모의 법정 증언 이후에 고아가 된 것 같다 이런 심경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비즈앤스포츠월드 연예부 최정아 기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기자님 안녕하세요?

◆ 최정아 비즈앤스포츠월드 기자 (이하 최정아): 네 안녕하세요. 스포츠 세계 비즈니스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입니다.

◇ 박귀빈: 박수홍 씨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를 해서 지금 재판이 진행 중인 건데 이게 왜 횡령 혐의로 고소를 했나요? 그 배경 좀 설명해 주세요.

◆ 최정아: 일단 이걸 처음부터 좀 간단하게 짚어보자면 박수홍 씨의 친형 박 모 씨가 2011년부터 10년 동안 박수홍 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돈 그리고 박수홍 씨의 개인 돈 등 모두 61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수홍 씨 측이 이에 대해서 친형 부부가 실제로는 허위 직원을 통해서 자금을 빼돌리고 이 법인 통장 그리고 개인 통장에서 거액을 인출했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의 예를 그냥 들자면 친형이 마곡을 지나가면서 저거 다 니 상가야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내 명의는 전혀 없었다. 형이 내가 모은 돈을 검소하게 운용해서 빌려준다는 말을 믿었는데 나중에는 이 법인 자금이 형의 개인 부동산을 취득하는 데 쓰였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 박귀빈: 네 그래서 박수홍 씨가 횡령 혐의로 지금 형을 고소를 한 상태인 거고 그 재판이 지금 8차까지 열렸다, 이 내용인 거잖아요. 지난 13일이었습니다. 8차 공판. 근데 이 이야기가 왜 보도로 화제가 됐었냐면 이제 부모가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했던 그 발언이 좀 논란이 됐었던 것 같아요. 좀 굉장히 자극적인 말들이 있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최정아: 사실 들은 많은 대중분들이 좀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내용들을 살펴보면 여자친구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 여자를 내가 아는 것만 6명이 된다, 임신이 된 적이 있었다 이런 주장까지 펼쳤거든요. 사생활 소송 이후에 전화번호도 박수홍이 바꾸고 해서 얘기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사까지 가버리는 바람에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라면서 박수홍 씨의 부모님이 굉장히 분통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 박귀빈: 그러니까 이게 많은 사람들이 이걸 보면서 좀 놀라고 그랬던 이유가 뭐냐 하면, 그동안 전체적으로 전해졌던 이 이야기가 전해진 건 좀 시간이 됐고, 사람들이 박수홍 씨가 좀 형에 의해서 많이 피해를 입었나 보다 이렇게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셨던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에 부모님이 증인으로 나오셔서 박수홍 씨도 아들이지 않습니까? 근데 그 형의 입장에서 박수홍 씨를 너무나 원색적으로 비난을 하다 보니까, 이게 부모님이 저러시는 걸 보니 도대체 친형이 무죄라고 주장을 하는 거잖아요. 이게 뭐가 진실인가 좀 사람들이 그게 좀 많이 놀라고 헷갈렸던 것 같아요.

◆ 최정아: 그러니까 일단 먼저 또 짚어야 될 게 있는데요. 박수홍씨 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장남은 잘못이 없다라는 기조로 이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전에 제가 먼저 말씀드린, 아버지께서 이 취재진을 만나서 이제 막 이야기를 했었던, 외제차 선물 여자 몇 명을 만났다 임신 이야기. 이 이야기 같은 경우는 확인이 되지 않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먼저 짚어야 될 것 같아요. 박수홍씨 같은 경우에는 일단 아까 전화 연결이 안 된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2021년도에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지금까지 해지하지 않고 보유 중인 것이에요.

◇ 박귀빈: 어머니가 박수홍씨 어머니가 아니 얘랑 연락하고 싶은데 얘가 전화번호도 바꾸고 이사도 갔더라 그래서 연락을 못 했다 이렇게 말했다면서요

◆ 최정아: 그렇죠, 근데 전화번호는 그대로인데 이사를 간 거는 맞아요. 왜냐하면 이렇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주하고 어떻게 대화를 할 수가 있겠어요. 그래서 이사를 간 사실은 맞고, 그리고 박수홍 씨의 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장남에 대해 재판장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데 사람들이 큰 아들이 가식으로 산다, 걔가 사기꾼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렇지않다라고 하면서 결백을 주장을 하거든요. 근데 이 과정에서 불거진 모든 주장들이 너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 많기 때문에 이 둘째 아들인 박수홍은 그럼 아들이 아니냐 이렇게 너무 놀라고 있는 상황인 것이죠.

◇ 박귀빈: 그러니깐요. 그리고 박수홍 씨 아내에 대해서 이게 박수홍이 지금 아내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이제 이렇게 또 표현을 하셨더라고요 어머니가. 그래서 그 부분도 아니 왜 이렇게까지 이런 표현을 하셨을까 이런 생각도 사실은 들긴 하더라고요.

◆ 최정아: 그러니까 이 부분도 그냥 제가 이제 생각을 한번 해보는 거죠. 이거는 왜냐면 물론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왜 쓰셨어요라고 저희가 취재를 하지는 않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취재진이 생각을 해보면 일단 박수홍 씨 아버지가 그전에 이런 얘기를 했어요. 부모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부모 모르게 도망을 가서 혼인 신고하고 결혼식을 했더라라고 하면서 그 문제의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언급을 합니다. 그런데 이 박수홍 씨가 아마도 이 부모님들이 생각하시기에는 우리 가족, 그러니까 나와 인연을 끊은 이 문제의 발단이 사실은 박수홍 씨와 큰형 부부의 이 횡령 문제 때문이거든요. 박수홍 씨가 이 원 가족에서 나는 안 되겠다라고 하고 나온 게. 그런데 이 박수홍 씨 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까 지금의 부인을 조금만 더 보자라고 경계했던 모습이라던가, 그러니까, 우리 가족이 이렇게 다 등을 돌리게 된 책임을 큰 형이 아니라 며느리에게 지우고 싶어 하는 이 심리적인 부분이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로 나온 게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집안의 문제는 내부에서 찾아야죠.

◇ 박귀빈: 네네 그리고 이 부분에서 또 아까 기자님도 말씀을 해 주셨어요. 이렇게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박수홍 씨 사생활 부분에 대해서 이제 비난을 하면서 했던 말들이 사실은 이게 박수홍 씨의 변호인 측이 이렇게 말을 했더라고요. 기존의 유튜버 김용호 씨가 박수홍 씨 사생활을 비난했던 내용과 거의 일치한다. 사실무근이다. 이제 이런 말을 하고 있는데 사실 김용호 씨는 얼마 전에 사망을 했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했죠. 그리고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사건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이 된 상태예요. 그래서 지금 박수홍씨 변호인은 지금 그 내용이 예전에 유튜버 김용호 씨가 했던 것과 같다 이런 표현을 했는데 이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최정아: 그러니까 박수홍 씨 부모님이 말씀하셨던 아까 너무 제가 입에 담기도 민망한 그 사생활에 대한 비난 내용이 예전에 이 유튜버가 박수홍 씨 그리고 아내 김다예 씨를 허위사실로 명예훼손했을 때 했었던 25가지 허위 사실과 모두 일치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 박귀빈: 아버님이 하신 말씀이.

◆ 최정아: 네 아버님이 하시는 이 이야기가 예전에 한 유튜버가 한 이야기랑 동일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검찰에서 수사를 하면서 모두 허위로 보고 기소를 했던 부분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 박귀빈: 박수홍 씨 심경이 어떨까? 이게 지금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데, 재판 이후에 참담하다 고아가 된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저는 기사를 통해서 봤어요. 기자님도 직접 취재하셨다면서요 박수홍 씨를?

◆ 최정아: 박수홍 씨를 취재를 했다라기보다는 이제 변호사님이랑 어제 통화를 했는데요. 일단은 이제 형수님에게 부모님이 아무래도 오히려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박수홍 씨 부인에게 쓸 게 아니라 지금 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홍씨 큰형 부부에서 써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왔어요. 왜냐하면 유튜버가 말했었던 이 25가지 허위 사실을 형수가 이 유튜버에게 허위로 제보를 한 건데, 그 내용을 그대로 부모님이 이야기를 하고 계시니까 이것은 아무래도 형수 부부에게 이 이야기를 부모님이 들었다라고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거죠. 왜냐하면 부모님은 이런 일들을 직접 경험한 사실들이 없으시거든요. 그분이 눈으로 보거나 한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기 때문에 박수홍 씨 측 입장에서는 형수가 명예훼손, 그러니까 허위 사실로 명예훼손을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인 거죠.

◇ 박귀빈: 박수홍 씨 어머님은 지금 박수홍이, 그러니까 수홍이가 자기 아내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지금 형을 잡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박수홍 씨 변호인 측에서는 일단 어머님이 말씀하신 그런 일들 사생활에 대한, 부모님이 말씀하신 그런 일들이 사실무근이고 허위사실로 이미 검찰이 기소를 했고 그리고 이 부모님이 오히려 그 형수에게 형의 아내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거 아니냐 지금 이런 입장인 거라잖아요.

◆ 최정아: 그렇죠 왜냐하면 말이 동일하니까요.

◇ 박귀빈: 그러니깐요. 그래서 이 박수홍 씨 입장에서는 그 형수에 대해서 명예훼손으로 걸 거다 이런 얘기도 나올 텐데 맞아요?

◆ 최정아: 네 맞습니다. 왜냐하면 유튜버에게 제보를 한 사람이 형수라고 이제 유튜버가 얘기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면 재판 과정에서 이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잖아요. 근데 그 분이 너무 충격적이게도 박수홍 씨의 형수 쪽이었던 거죠. 그래서 아무래도 부모님이 이제 취재진을 향해서 했었던 이 이야기에 대해서도 형수에게 책임을 묻는 과정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그래서 형수를 지금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해지더라고요. 근데 이번 이런 기사를 보면서 사실 사람들이 굉장히 안타까운 이유가 뭐냐면 일단 박수홍 씨가 과거에 어머니하고 함께 예능 프로그램 나왔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 프로그램 즐기면서 보셨잖아요. 그리고 서로 남다른 애정도 밝히기도 했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더 본인도 상처가 클 것 같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잘 이해가 안 된단 말이죠. 안타깝고 어떻게 어머님이 박수홍 씨도 아들인데 이렇게 전혀 박수홍 씨 말은 안 듣고 큰 형의 말만 전적으로 저렇게 믿을 수 있을까 사실 그 부분도 의아하긴 해요.

◆ 최정아: 그러니까 어머니께서 이제 방송이나 취재진을 향해서 내가 장남만 믿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히 밝히신 것은 없어요. 그 이유를 저희 입장에서는 추정해 볼 수밖에 없는데 일단 현재 상황까지 측근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장남에 대한 신뢰가 굉장히 절대적인 분이에요. 우리 왜 옛날에 보면 장남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높은 집들 있잖아요. 예전에 박수홍 씨가 이 집안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 적이 있었는데 들어보면 이제 사업 때문에 아버지가 조금 힘드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면서 세 아들을 다 먹여 살리신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 어머니가 이제 새 아들들한테 되게 이게 뭐 잘못되면 큰 형한테 물어봐라 라던가 이제 좀 의지하고, 또 큰 형이 실제로 좀 굉장히 역할을 많이 하셨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박수홍 씨의 당시 생각이었던 거죠. 그래서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장남 우선 문화가 있는데 그 부분이 아무래도 80대이신 이 부모님 입장에서는 이게 그래도 장남인데 이런 마음이 있지 않으실까라고 추정이 되는 부분이죠.

◇ 박귀빈: 그렇죠. 사실 이렇게 연예인인데, 박수홍 씨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인데 가족 간의 법적 다툼이 있다는 것도 사실은 좀 그 이미지에 많은 손해를 주는 사실이기도 한데, 특히나 이번에 뭐 이런 재판 관련한 기사가 나면서 부모님이 직접 본인의 아들에 대해서 그런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특히 사생활 루머를 이야기를 하면 이게 참 이미지가 굉장히 치명적일 것 같은데,

◆ 최정아: 그쵸, 사실은 어떻게 보면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당연히 이런 이야기가 안 나오는 것보다는 이미지에 훼손이 있을 수밖에 없죠. 그런데 너무 이례적이게도 사실 제가 이 일을 하면서도 너무 좀 신기한 부분이 이렇게 됨에도 연예인에 대한 이미지 훼손보다는 이렇게까지 한다고라고 하는 되게 놀라운 대중의 반응이 많아요. 그리고 동료들이라든가 대중에서도 박수홍 씨를 역으로 응원하는 분위기가 더 우세한 것 같거든요. 근데 저는 이걸 굉장히 이례적으로 보고 있는 게, 어서 김원효 씨 같은 경우도 sns에 굉장히 공식적으로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고 하는데 수홍이 형은 평생 깨진 거울을 보고 사셨네요. 앞으로 남은 인생은 형수님하고 예쁘고 멋진 거울만 보고 사세요라고 했는데 이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하게 된 이유가 있느냐라고 물어봤더니 그 기자에게, 존경하는 선배님이 너무 외로워 보여서 진심어린 위로를 하고 싶었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조혜련 씨 같은 경우에도 이 사진을 sns에 게시를 하면서 수홍아 힘내라 너희들에겐 우리가 있다 평생 같이 가자라고 공식적으로 힘을 싣는 이야기를 하거든요. 근데 사실은 지금까지 연예계에서 누가 논란에 휩싸이면은 다들 그냥 sns 사진 올리거나 공식 응원을 굉장히 꺼려하는 분위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수홍 씨를 이렇게 응원하는 이분들이 공식적으로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라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이고, 박수홍 씨의 평소 인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 박귀빈: 중요한 거 재판 과정에서 이제 형의 횡령 혐의가 입증이 되느냐, 재판 결과 어떻게 나오느냐 이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실 텐데 결과 언제쯤 나올까요?

◆ 최정아: 일단 다음 공판은 12월 1일 예정인데요. 이때 중간에 쟁점을 정리를 하고 예를 들어서 남은 증인 신문 이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핵심 증인이 아닌 분들은 증인 신청을 하지 않고 처리하는 방향을 논의하는 날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하고 아마 이 재판의 1심은 내년에는 무조건 끝날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는 만큼 박수홍 씨 좀 활발한 방송 활동을 기대해 보고 싶은 마음도 갖게 되고요. 최근에 좀 크게 보도되면서 많은 분들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궁금해하고 또 안타깝게 보셨을 뉴스입니다. 박수홍 씨와 친형 간의 법적 다툼 어떻게 진행 중인지 그리고 또 부모님들이 아들인 박수홍 씨에 대해서 발언했던 내용이 좀 논란이 돼서 많이 놀라셨을 텐데 그 부분도 해서 관련 내용 정리를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였습니다. 기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최정아: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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