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35년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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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년 김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해당 용역은 기초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입안(안) 작성, 토지적성평가, 주민 의견청취,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5년 하반기에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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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변화를 담을 수 있는 진취적이고 계획적 수단 도입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년 김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전체 545.84㎢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 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에 구체화한다.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의 현실화 ▲기반시설의 설치·정비 또는 개량에 관한 사항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중장기 정책사업 반영 ▲지역주민 주요 건의사항 등을 능동적으로 검토해 발전방향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기초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입안(안) 작성, 토지적성평가, 주민 의견청취,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5년 하반기에 완료하게 된다.
정성주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10년 후 미래 변화를 담을 수 있는 진취적이고 계획적 수단을 도입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용도지역 변경 등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다양한 계층을 비롯한 다각적 의견수렴을 통해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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